나경원 “특정 계파 당대표에 윤석열·안철수 오겠나”…김웅 “두려움이 만든 허상”
국회2021-05-26 08:50:57
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장을 내민 나경원 전 의원이 26일 “특정 계파 당 대표가 뽑히면,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과연 오겠느냐”며 ‘유승민계’에 견제구를 날렸다.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“특정 계파에 속해 있거나, 특정 주자를 두둔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당대표라면, 국민의힘은 모든 대선주자에게 신뢰를 주기가 어렵다”며 “특히 우리당 밖에 있는 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