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어디서나 무리지어 다니도록…" 꿩 풀어놓는 이유[북한은 지금]
2025-05-19 06:05:00
식량이 부족한 북한에서는 소, 닭, 돼지 외에도 꿩 사육에 관심이 높다. 지방 정부뿐만 아니라 당 차원에서 적극 생산을 독려하고 있지만, 문제는 부족한 사료와 기술이다. 노동신문은 “신의주시에서 산에 많은 꿩을 놓아주고 있다”고 18일 보도했다. 신문은 “꿩이 어디에서나 무리지어 다니도록 대대적으로 증식시켜야 한다”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교시를 인용하며 “꿩을 적극 증식시키는것은 조국산천을 사회주의 낙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