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시안내는 전문가에…김건희 여사의 '조용한 내조'
2022-05-22 15:01:28
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미 정상의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에 동행했음에도 직접 전시를 안내하지 않고 뒤따라 걸으며 ‘조용한 내조’에 주력했다. 21일 오후 7시 34분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 공식 만찬에 앞서 약 10분간 신라실·고려실 등의 전시장을 관람했다. 이들이 경천사지 10층 석탑, 신라 금관과 금 허리띠, 고려 범종 등을 살펴보는 동안 김 여사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