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욕설 논란’ 재차 고개 숙인 박지원…“정치인생에 처음 큰 설화 남겼다”
2024-05-02 19:01:32
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·완도·진도 당선인이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, 윤석열 대통령,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“진짜 개XX들”이라고 욕설을 한 것에 대해 “다시 한번 사과한다”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. 박 당선인은 2일 오전 SBS라디오 ‘김태현의 정치쇼’에 출연해 “정치인생에 처음 큰 설화를 남겼다”며 “박병석 의장은 특히 나올 분도 아닌데 제가 부적절한 말은 한 것은 그 세 분에게나 시청자, 국민들께 다시